이 상품은 투자기간 3년 동안 조기상환 확률을 높인 2-Star 구조의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의 주가가 6개월이 지날 때마다 기초주가의 90%를 넘거나 두 종목이 한번이라도 기초주가보다 115%이상 넘어서면 바로 조기 상환해 준다.
특히 주가 기준으로 삼는 두 종목이 각각 6개월 이내 아무때나(장중포함) 1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어느 경우이건 최고 연9%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단, 3년뒤 만기시점까지 조기상환하지 못하고 장중에 기초주가대비 6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날 수도 있다.
은행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의 주가 하락시에도 조건부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가 상승시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