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중국공상은행과 업무 제휴를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 standing)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두 은행은 송금업무, 수출입업무, ATM기 공동사용, 신용카드, 상호 투자정보 제공 및 공동마케팅 등의 업무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상호 유망 협력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등 포괄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은행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및 서비스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중국공상은행과의 MOU 체결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라고 밝혔다.
중국공상은행은 중국 최대의 국유 상업은행으로 1984년 설립되었으며 중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은행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