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푸르덴셜, 최석진 회장 대표이사직 사임

김양규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4-27 21: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푸르덴셜생명의 제임스 스팩크만 최 회장(한국명 최석진·사진)이 대표이사직을 전격 사임했다.

최 회장은 고문으로 이동하고 후임 대표이사직은 황우진 사장이 승계키로 했다.

푸르덴셜생명의 한 관계자는 27일 “최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상태로 앞으로는 고문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02년 7월 미 푸르덴셜그룹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약 2년동안 한국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으나 푸르덴셜그룹내 최 회장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푸르덴셜생명 한국법인에서 서서히 손을 떼고 새로운 역할을 부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국제보험그룹 최고 책임자이며 지난 93년 한국푸르덴셜생명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2000년 아시아지역 최고책임자, 2002년 국제보험그룹 최고책임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푸르덴셜생명 한 관계자는 “현재 미국 본사측으로부터 최 회장의 향후 역할에 대한 공식적인 연락이 오지않은 상태여서 한국법인을 떠날지에 대한 결정은 난 것이 없다”며 “다만 그동안 외부에서는 황우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알고 있었기에 별 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