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구축 시작된 롯데슈퍼 신MD시스템은 상품코드관리 및 발주매입 등 영업상의 운영계 시스템이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3월 인수한 한화유통의 데이터들이 서로 다른 코드 체계로 데이터의 연속성이 없어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종합적인 시 계열성의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이 필요했다.
롯데슈퍼 오준호 프로젝트 팀장은 “단일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해 단품 수준의 실적 및 분석환경을 제공, 현업 담당자들이 상품의 최소화된 수준까지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