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채권펀드는 일본을 뺀 다른 아시아 나라들의 국채를 비롯해 지방채, 정부보증채,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해 자본이득 및 이자소득을 꾀하는 상품이다. 아시아 12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등에도 투자하며 신용등급 높은 채권을 주로 사들이게 된다.
특히 미국국채와 상관계수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악영향이 적도록 고안됐다.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6개월 단위로 연장할 수 있으며 가입 하한선은 1000만원 이상이다.
이와 달리 신지수연동 채권투자신탁은 오는 4월1일까지 한시 판매된다.
KOSPI200지수를 기준으로 기준지수 대비 5% 이하 구간까지 2%의 기본수익을 추구하고 기준지수대비 5% 초과부터 15%까지일 때는 최고 연 7%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용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 주가지수대비 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세전 연4%의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해 6개월간 투자한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