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기능 정착을 위한 Workshop`은 손상호닫기손상호기사 모아보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금융회사 내부통제기능 정착방안`이란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국민은행 김익기 경영검사팀장의 `내부통제시스템 운영현황과 내부 감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평가실태` 발표와 우리은행 김은호 검사실장의 `사업본부별 세분화된 내부통제 시스템 평가사례`가 소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필요성이 부쩍 높아지고 있고 국제결제은행(BIS)의 `신자기자본규제제도`도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꾸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말로 워크숍 추진 취지를 밝혔다.
워크숍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금융회사 내부통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연구안을 마련한 바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