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 3월 3일을 ‘아내의 날’로 정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3월 6일까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카드 80만부와 ‘아내사랑 10계명’이 담긴 안내장 150만부를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퀴즈응모’와 ‘아내사랑 글쓰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에서 시작된 ‘아내사랑 글쓰기’ 이벤트에는 이미 900건에 가까운 남편들의 애틋한 사연들이 올라와 있다.
이번 삼성생명의 ‘아내의 날’ 이벤트에는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퀴즈응모’와 ‘아내사랑 글쓰기’에는 유럽 및 호주 여행권과 호텔숙박권, 상품권, 아내의 날 페스티벌 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져, 남편들에게는 지난 설 연휴에 고생한 아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아내의 날’ 제정은 가사와 육아는 물론 경제·사회활동까지 참여하며 가족의 한 중심축을 맡고 있는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아내 사랑이 곧 가족사랑의 출발임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