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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날맞이 이벤트 풍성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5-01-15 20:10

무이자할부, 세뱃돈과 교통편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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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설 특수를 잡기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B카드는 설날을 맞아 오늘부터(17일) 내달 4일까지 KB카드 (KB 비씨카드 및 KB Check카드 회원 포함)를 5만원 이상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총 2,005명을 추첨, 세뱃돈100만원 등을 제공하는 “설날맞이 福 페스티벌”<사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금서비스를 포함해 행사기간 중 이용금액 5만원 당 1회(KB 비자카드는 2회)의 추첨기회가 주어져, KB카드를 많이 이용하면 그만큼 당첨 확률도 높다.

또한 KB카드는 회원 중에서 6800명을 뽑아 고향길 교통 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KB카드 마케팅팀 김덕홍 차장은 “서울에서 부산.광주 등 22개 대도시로 직행하는 버스를 150대 준비했다”며” 탑승자에겐 국내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들어준다”고 말했다.

한국 씨티은행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씨티카드 및 한미카드 고객에게 최대의 쇼핑 혜택 및 자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Love’in the 씨티’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국 씨티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씨티카드는 Love’in the 씨티 행사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는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설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에 참석하여 유니세프의 동남아 재해 국가를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씨티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의 높은 명성을 기반으로 고객, 이웃, 사회에 기여하는 건전한 시민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씨티카드 또는 한미카드 고객이 신세계 백화점 이용시 3~5%의 할인혜택과 무료 주차 기회를, 신세계몰 이용시 10 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1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20일까지 한복에 얽힌 고객들의 사연과 사진을 받은 뒤 우수작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한복 맞춤권 등을 준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재물.직장.사랑 등에 관한 2005년 운세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삼성카드 역시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설 선물을 살 수 있는 800여개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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