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실시

AIG손해보험(AHA)은 모그룹인 AIG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매니저급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AIG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IG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은 MA(Management Associate)로 지칭할 일정 요건을 갖춘 인재를 선발, 세계 각국의 AIG 계열사에서 실무를 통해 AIG의 전문적인 노하우는 물론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2년동안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마친 인재들은 앞으로 전세계 AIG 계열사에서 매니저급 직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만 40여명의 MA가 실전에서 트레이닝 중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정받은 매니저급 인재들은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총 2명의 MA를 엄선하게 될 이 프로그램에의 지원 자격은 △보험, 금융 및 경영 관련학과 학사 이상의 학력소지자 (석사 이상 및 MBA 우대) △보험/금융 및 기타 분야의 다국적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영어 능통자 △2년 과정의 프로그램 완료 후 AIG의 비즈니스 필요성에 따라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도 근무할 의사가 있는 자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AIG손해보험 인사부로 영문 이력서와 최소 2인 이상으로부터 받은 추천서(Reference) 및 금융관련 자격증이 있을 경우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이메일(kr.recruiting@aig.com)로만 가능하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