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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고객섬김경영 ‘박차’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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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2-08 22:10

사고보험금 영업소 접수제 확대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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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대고객 서비스 만족차원의 각종 제도 및 서비스를 확대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삼성생명은 사고보험금 영업소 접수제를 비롯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고객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8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기존 지점에서 지급하고 있는 사고보험금을 전국 영업소에서 접수, 지급할수 있도록 한 ‘사고보험금 영업소 접수제’를 대폭 늘려 시행키로 했다.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현행 지점에서 사고보험금 접수를 하고 있는데 이는 근접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상대적으로 근접성이 높은 영업소에서도 지급창구를 두어 보험금을 지급할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 편의제공차원이라는 점에서 향후에도 이 제도를 확대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삼성생명은 이와함께 컨설턴트의 선진형 고객관리 및 활동 툴(tool)로서의 적극적인 활용과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판단, 이 제도를 꾸준히 확대시행할 방침인데 우선적으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8개지점 104개 영업소를 신규확대대상으로 선정, 시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한 관계자는 “이 제도의 확대시행으로 고객편의 제고와 함께 컨설턴트들의 업무편의 향상도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희망지점에 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되 내년에는 전사로 확대지원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문진단 진척상황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SMS 문자안내를 더욱 체계화 시킬 계획으로 이 서비스는 방문진단을 의뢰, 접수할 경우 해당 고객의 휴대폰으로 접수내역을 즉각 확인시켜 주며 방진간호사의 방문진단 실시 이후에는 완료확인 문자를 발송해준다.

삼성생명은 “ 서비스의 체계화로 컨설턴트가 고객의 방문진단 접수 여부 및 실시여부 파악이 용이하게 됨에 따라 대 고객안내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컨설턴트의 방문진단 진척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신계약체결 프로세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에 우선적으로 시행했던 보험금 지급창구를 충남대학교내에도 신설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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