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3명의 압축후보 명단을 건네 받아 오늘 오후 늦게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이번 후보 선정에는 청와대는 물론 재정경제부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통합거래소 이사장은 후보추천위원회가 압축후보를 설립위원회에 추천하면 설립위원회가 이중 한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며, 총회 승인을 거쳐 이사장으로 선임하게 된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박철 한은 고문 등이 최종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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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