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엄 클럽`은 매년 1월 신용도 및 사용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된 회원이 가입할 수 있다. 선정된 회원은 제일모직, 신라면세점,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HSBC은행, 한화리조트 등 국내 업종별 최고 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우량고객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전체 67% 가량을 차지했던 삼성카드의 우량회원 비중은 올 상반기 83%로 늘었다.
삼성카드는 "제휴 이후 신라면세점의 경우 삼성카드를 통한 매출이 이전에 비해 139% 증가하고 마리프랑스가 188% 증가하는 등 제휴사의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량회원-카드사-우량가맹점 3자간의 윈윈(win win)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