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마트, 삼성카드 계약해지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4-10-01 12: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마트는 1일 예정대로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고 이날부터 전국 35개 점포에서 삼성카드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 1일 신세계 이마트가 비싸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지 한달만에 전 점포에서 한 카드사를 완전히 거부하는 두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롯데마트는 삼성카드 사용 중지를 지난 23일부터 전 매장에 고지해 온만큼 소비자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감안해 추석연휴에는 일단 삼성카드를 받았었다"며 "지난 23일 이후 삼성카드와 막판 조율을 위한 협상을 가졌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해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3-30일의 수수료 인상분에 대해서는 부당하게 공제된 대금 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