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방문진단 확대 시행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일부터 간호사가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포괄적인 건강진단을 해주는 21세기형 선진 건강 서비스인 ‘방문 진단(파라메딕)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고객서비스실 슈테픈 샤데 전무는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다양한 상품에 서비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들이 당사의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보험상품을 선택할 때 이러한 서비스 내용도 고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진단이 필요한 고객들이 시간이 부족하거나 먼 거리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 고객 서비스의 수준도 한층 개선하고자 파라메딕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파라메딕 서비스는 계약의 보장 내용을 사정하기 위해 진단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며, 진단 내역서는 해당 고객에게도 직접 전달된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