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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 한장준 사장 연임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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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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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상호저축은행은 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 장준 대표이사(43세?사진)가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무이사로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이사를,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출신인 정석복씨와 16대 국회의원인 정진석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황진호부장과 전정식부장을 각각 강남점과 동대문 지점장으로 승진 발령 냈다.

연임된 한 장준 대표이사는 보람은행의 PB 1호 출신으로 하나은행에서는 40대에 강남의 요지인 삼풍지점 지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01년 10월부터 삼화저축은행을 맡아 취임 당시 자산 1000억원대의 회사를 4000억원대 규모로 성장시켰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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