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 정부가 주최하는 최초의 국제행사로 전자정부의 행정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 및 세미나로 개최됐다. 44개 국내 정부 기관과 20여 개의 해외 정부기관을 비롯 SK Telecom, HP, Sky Life, LG CNS, 삼성 SDS 등 10여 개의 민간업체가 참여해 IT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박람회에서 무선망을 통한 M-Government 구현, PDA를 통한 주정차 관리나 가로등 제어 및 경찰관들의 무선조회 기능 제공 등 민원처리나 공공시설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IT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전자정부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연 기자 sy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