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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직원 전진배치 등 고객중심 영업 박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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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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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사진〉의 하반기 영업전략 핵심은 ‘고객 사랑’으로 압축할 수 있다.

고객 사랑 실천이야말로 영업의 가장 기초를 이루는 ‘뿌리’가 된다는 원칙에서다.

특히 현재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투자자의 신뢰부족을 회복하고 은행 보험 등 범 금융권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사랑이 근본이 돼야 한다는 게 배 사장의 기본 방침이다.

고객 사랑과 함께 삼성이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영업전략은 ‘고품질 서비스’와 ‘핵심사업분야의 선택과 집중’이다.

우선 ‘고품질 서비스’ 전략은 상품의 다양성과 수익구조가 돋보이는 ‘ELS’ 상품, ‘적립식 펀드’ 상품과 같은 장기투자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간접투자, 장기투자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또 최근 본사의 지원인력을 대거 현장으로 전진배치,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늘려 고객의 니즈를 더욱 정확히 파악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두 번째로 ‘핵심 사업분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위해 일임형랩 및 간접투자 상품 등 종합 자산관리형 영업과 향후 수익전망이 좋은 해외부문 영업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것.

특히 고객 사랑, 윤리의식, 프로정신, 팀워크 등 4대 핵심가치를 의미하는 ‘삼성증권Way’를 제정·선포, 임직원의 행동방식과 철학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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