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에듀케어보험은 국내 최초의 산학 협력 보험상품으로 교육자금마련과 질병, 재해에 대한 보장과 함께 연세대학교와 교보문고가 자녀성장단계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연간 2~3회씩 총 60여종의 검사를 실시, 이를 자녀의 대학진학이나 직업 선택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에듀케어보험’이 독창성을 인정받는 데에는 이 교육 서비스가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교보에듀케어보험’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상품으로 월납초회료기준 월평균 5천만원에 불과하던 교육보험실적을 10억원으로 20배 가량 끌어올렸다.
배타적 사용권은 특정 상품에 대해 타 보험사들의 모방을 금지하는 제도로 이를 획득하게 될 시에는 상품의 인지도 향상 및 영업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현재 생보업계는 삼성생명의 삼성리빙케어보험, 교보생명의 교보다사랑종신보험, 패밀리어카운트보험, 흥국생명의 메디컬종신의료보험, PCA생명의 PCA플래티넘연금보험 등 8개 회사의 12개 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태이다.
▲ 교보 에듀케어보험은 교육서비스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조선아 기자 wend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