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는 국민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흥국생명 등 금융권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온 국내 웹리포팅 툴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잘레시아가 공급하는 독일 아크플란의 웹기반 분석 및 리포팅 솔루션 다이나사이트와 엠투소프트의 웹리포팅 툴인 리포트 디자이너의 상호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사는 향후 보유한 각 분야 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엠투소프트는 자사의 웹리포팅 툴인 리포트디자이너에 OLAP(다차원분석) 기술을 함께 연동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에 담긴 정보의 단순한 보고 수준을 넘어, EIS (임원정보시스템)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잘레시아는 엠투소프트를 새로운 채널 파트너로 채용하게 됨에 따라 금융권 EIS, BSC, 경영계획 등을 위한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