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적립식 펀드 인기리 ‘판매중’

김재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5-05 21:57

봉급생활자 중심 목돈마련에 적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적립식 펀드가 뜨고 있다.

봉급생활자 등 큰 투자자금이 부족한 일반투자자들 사이에 ‘은행금리+α’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각 증권사마다 적립식 펀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하루 평균 200∼300개의 계좌가 개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적립식 펀드의 경우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안정형 및 공격형 등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가의 등락에 상관없이 평균매입단가를 낮춰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꺼번에 큰 투자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매달 은행의 적금처럼 적립할 수 있어 목돈이 부족한 투자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각 증권사마다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 판매촉진을 유도하는 한편 장기간 투자고객을 대상으로 비데 공기청정기 디지털카메라 상품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마케팅본부 채수환 팀장은 “적립식 펀드 상품은 투자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리스크가 더욱 크다”며 “이에 따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 적립식 상품 시리즈 <下> 적립식 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

  • 기획특집 - 적립식 상품 리스크는 ‘최소’…수익은 ‘최고’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