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통위원 3명 금명 확정..오늘 인사위 개최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4-16 15: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6일로 임기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3명의 후임 인선이 조만간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오늘 오후 3시에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임 금통위원의 인선을 논의한다"며 "위원이 인선되면 고 건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포함, 대통령이 임명하는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이중 김원태(한국은행 추천), 이근경(재정경제부 추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금융감독위원회 추천)위원등 3명의 임기가 16일로 끝난다.

후임으로는 박철 한국은행 고문, 강형문 금융연수원장, 정해왕 금융연구원장, 최흥식닫기최흥식기사 모아보기 금융연구원 부원장, 김규복 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현오석 무역연구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후보군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특정 부처에서 (금통위원을) 독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은행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정책결정기구로, 금통위원(임기 4년)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이 정지됨에 따라 이번 금통위원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 국무총리가 임명하게 된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