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제의 장기화로 채권추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정보사들은 현상황을 타개하고 향후 업계발전을 위해 이같은 자구책을 마련, 시행한다.
이에 신용정보업계는 ▲VISION 정립 ▲사업범위 확대 ▲능력 및 가치증대 ▲상호협력문화의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위상정립과 안정적인 수익원 마련에 나선다.
특히 29일 T/F팀(부장급 5명)을 구성하고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8월말 현장에 맞는 VISION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의 신용정보사들의 경우 채권추심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인식되는 만큼 사업영역검토를 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생산시스템의 제고와 임직원 자질향상을 통한 업계 이미지 제고 및 가치증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