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1일 모회사인 `녹십자`로부터 100억원의 증자를 받은데 이어 오는 25일에도 175억의 자본을 확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작년말 현재 3.9%에 불과하던 지급여력비율은 3월말 100%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녹십자생명은 증자와 별도로 외자유치와 사옥매각도 추진 중이다. 외자유치의 경우 최근 미국계 회사로부터 실시를 받을 상태다. 회사측은 외자유치 작업이 상반기 중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신대방동 사옥은 두차례에 걸친 공개입찰이 유찰되긴 했지만 매입 희망자가 나타나 이르면 내주 중 매각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