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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반도체주 약세 반전..인텔 충격 `후폭풍`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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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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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인텔의 매출 전망치 상한선 하향이라는 악재의 후폭풍 여파로 하락세로 반전했다. 장초반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차츰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5일 오전장에서 일본의 반도체 메이커인 NEC가 0.37% 하락했고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후지츠는 보합세로 밀렸다.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2.68%, 1.50% 하락했고 도시바가 0.65% 올라 거의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만 업체들도 대체로 약세로 방향을 잡는 분위기다. 한국시각 오후 12시25분 현재 D램 업체인 모젤비텔릭이 2.53% 하락했으며 윈본드전자와 난야테크놀로지는 각각 1.55%, 1.12% 떨어졌다. 싱가포르의 차터드반도체는 1.68% 밀렸다.

반면 대만반도체(TSMC)와 UMC는 각각 1.49%, 2.35% 상승했다. 그러나 이들 대형주들은 FTSE가 이달 20일 실시되는 대만 총통 선거 이후 대만증시에 "선진국 시장" 지위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언론 보도가 더욱 크게 부각되는 모습이다.

4일(미국 현지시각) 인텔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0억~82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달전 내놨던 전망치 79억~85억달러에 비해 상한선이 하향된 것이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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