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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에 황영기사장 유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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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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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후보가 5일중 발표된다.

이재웅닫기이재웅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회장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초 추천위는 회장후보를 늦어도 5일까지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일부에서 발표 일정을 앞당기자는 의견이 있어 어제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오늘중 추천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 회장 후보를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장 후보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의 기업가치 제고였다"고 말했다.

이는 추천위가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전 사장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천키로 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전 사장은 회장 후보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인물 가운데 유일한 증권사 출신이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도 동원증권 사장 출신이다.

이 위원장은 발표 시점이 늦어진 것에 대해 "일부 노동단체 및 사회단체의 이의제기 등이 나오는 바람에 신경은 쓰였으나, 시장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릴수는 없다"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목 역시 추천위가 황영기 전 사장을 후보로 추천키로 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아울러 "우리금융 회장은 기업가치를 최대한 올릴수 있는 적임자가 돼야 한다"며 "민영화 및 금융환경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예상하고, 기대하는 적합한 인물을 추천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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