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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 업체, 27일 신기술 발표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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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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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비씨큐어, 소프트포럼, 이니텍 등 PKI 업체들은 27일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PKI 및 암호인증 보안솔루션 도입과 적용’세미나에서 PKI 신기술과 주요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근 유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중요한 파일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증명서를 발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문서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는 케이사인과 비씨큐어.

케이사인은 무선 PKI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강점을 살려 무선 환경에서의 파일 암복호화 서비스 모델을 선뵌다. 이는 모바일 폰이나 PDA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기업 내부 문서유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파일 암복호화를 이용해 문서보안을 한층 강화해 주는 보안관리 시스템이다.

비씨큐어는 PKI를 응용한 인터넷 기반의 증명서 발급 및 검증기술을 제시한다. 이 회사는 전자정부 시대를 맞아 주민등록등초본, 납세증명, 사업자등록증명 등 인터넷 발급 문서에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ROI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EAM과 IAM 솔루션 등 사용자 관리 솔루션에 대한 개발 열기도 뜨겁다. 펜타시큐리티 시스템는 EAM 제품 특징과 구축사례를 선뵈고 소프트포럼은 IAM 기술동향 및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니텍은 내부망 Server to Server 암호화 및 MS 3rd party CA 기반 스마트카드 연동모델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기존 암호화 솔루션이 애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개선, L4 VPN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수정없이 암호화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일종의 소프트웨어 VPN이다.

케이사인 홍기융 사장은 "점차 PKI 응용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발성과가 나타나고 있"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 모델 개발을 통해 PKI 인프라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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