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에시정보기술에 따르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위·변조 무양식 웹버전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에 비해 웹기반 환경이 강화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위·변조 무양식 솔루션은 C·S시스템, HOST 시스템, 웹기반 환경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무장표 지원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패턴을 이용한 복사방지 기술과 같은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험증권, 청약서, 영수증 등 위·변조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생명보험사의 다양한 양식을 무양식화 함으로써 양식관리를 위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준다.
에씨정보기술 최명우 사장은 “기존의 솔루션은 시스템이 구축된 서버에 연결된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웹버전 솔루션은 적시성 측면이 보완돼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가능하다”며 “이로 인해 고객사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미 SK·신한 생명 등이 위·변조 무양식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웹버전 솔루션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홍보와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전 금융권과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