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니트젠은 최근 생체인식 전문 컨설팅 회사인 IB G(International Biometric Group)에서 주관한 CBT(Co mparative Biometric Test)에 참가, 테스트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IBG 보고서에 따르면 니트젠 지문인식기 ‘핑거프린트 스캐너’는 보안레벨 ‘높음’에서 테스트한 결과, FAR(타인수락율)과 FRR(본인거부율)에서 각각 0.00%로 평가됐다.
지난해말 진행된 5th Ro und 테스트에는 전세계 11개 생체인식업체가 테스트 의뢰했으며, 니트젠이 국내 지문인식업체로는 최초로 참가했다.
김장원 대표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국내 지문인식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업체와 기술적 차별성을 부각시켜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