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IBM PL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현해 제품 사양, 엔지니어링 룰, 운영 파라미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전사적으로 표준화할 계획이다.
7E7 생산을 위한 보잉의 글로벌 협업 환경(GCE)을 구성하고 있는 협력업체 및 납품업체들도 이 가상 제품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IBM의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거의 모든 첨단 항공기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며 “제품생산 및 공급을 위한 전 과정에 동일한 플랫폼 사용함으로써 보잉은 협업, 혁신, 제품 품질, 적시 출하, 투자 수익의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