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6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11월 ARPU 확인 결과 양호한 펀더멘털이 지속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의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분석하고 지난해 10월 제시한 25만원의 목표가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또 지난 12월 이동통신 3사의 순증 가입자 규모는 SKT 15만4000명, KTF 2만8000명, LGT 2만3000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5일까지 번호이동성으로 SK텔레콤을 이탈한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약 4만4800명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LG증권은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으나, 이런 추세라면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오히려 번호이동성 불확실성 해소라는 느낌을 더 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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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