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선물거래소와 증권거래소로 양분화돼 있던 선물시장이 일원화되게 됐다.
선물거래소 시장홍보팀 최태주 팀장은 "선물시장 일원화로 지수 및 금리관련 상품 등을 망라하는 명실상부한 종합파생상품 시장으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했다"며 "향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 팀장은 또 "이를 계기로 세계속의 선물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3시 한국선물거래소 소재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김광림 재경부 차관, 오거돈 부산시장(권한대행), 이영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 증권 유관기관 및 증권·선물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시장 일원화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