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창투사 M&A시장 공략 강화

안영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2-31 22:58

벤처캐피탈사들이 구조조정 및 M&A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IT업종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으로 벤처기업시장의 대변혁이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3개월간 1200억원의 ‘중소·벤처기업 구조조정 및 M&A 펀드’ 4개를 결성한데 이어 1월까지 추가펀드 규모를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5년간 50여개의 벤처기업 경영정상화와 M&A를 성사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에 맞춰 KTB네트워크는 340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중소기업 전용 구조조정펀드인 ‘SBC-KTB`에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 비상장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M&A 위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 하나은행과 800억원 규모의 프라이빗 에쿼티펀드를 결성, 바이아웃에 초점을 맞춰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네오플럭스의 ‘네오플럭스 03-3호’(304억원), IMM파트너스의 ‘IMM 7호’(280억원), 밸류미트인베스먼트의 ‘밸류미트 2호’(215억원) 등도 조합결성을 끝마쳤다,

M&A 펀드로는 한국기술투자의 ‘KTIC 4호’(200억원)가 이번 주 결성이 완료되며, 비공개 중소벤처기업 전용펀드로 이번달에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의 ‘밀레니엄 9호’(150억원)도 결성될 계획이다.

이같이 벤처캐피탈사들이 M&A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은 정부가 지난해 6월 M&A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약 3000여개의 벤처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부터 9000억원에 달하는 벤처투자조합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벤처캐피탈사들이 조합투자 손실분을 충당하거나 대규모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업구조조정이나 M&A사업으로 손실 폭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조조정, M&A 외에도 부품소재, LCD, 반도체 등 IT업종에 대한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모바일, LCD, 반도체 등을 유망투자분야로 잡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기술투자도 지난해보다 65%증가한 520억원 중 전기전자부품, 무선통신, 정보통신장비, S/W에 총 투자금의 51%를 배정했다.

이밖에도 스틱IT투자가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홈네트워킹에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LG벤처투자도 총투자액 200억원을 유뮤선통합데이터, 통신방송융합 유비퀴터스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