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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업연합회’로 새 출범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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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24 19:22

대부업회 명칭변경… 연회비 60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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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한소협)의 협회비가 연 60만원으로 책정됐다.

25일 한소협은 최근 열린 임원진회의에서 회원사들의 협회비가 연 60만원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한소협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정회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협회비가 월 5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63.64%)이 많아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회원사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소협에 연회비를 납부하게 된다.

협회의 명칭도 현재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에서 협회의 성격에 부합하는 ‘한국대부업연합회’로 바뀐다.

대부업 신용정보집중회사 선정과 관련 한소협 관계자는 “공정을 기하기 위해 여러 신용정보회사 중에서 공개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 일정은 내년 1월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는 대부업전용신용정보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총16명의 이사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안건이 가결됐다.

한소협은 내년에 대부업공무원 워크샵 부업 관계기관 협의회 구성, 세제개선을 위한 대정부 입법활동, 대부업법률 개정 등의 대정부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 업계 내부적으로는 대부신용정보회사 설립추진, 대부공제조합 추진, 대부업등록조회서비스의 활성화, 업계 자율규제 활동 등에 힘쓸 계획에 있다.

한소협은 지난 4월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와 한국소비자금융연합회가 이미지 제고 및 정부와의 대화창구 단일화를 위해 통합 된 단체며, 지난 10월 21일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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