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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인터넷 금융’ 전략적 강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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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21 18:47

인터넷 회원 고객 카드 이용액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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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이 인터넷 금융서비스에 대한 전략적인 강화에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 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특집 6·7면

인터넷 금융서비스는 카드사용내역조회, 자동이체신청, 신용정보조회, 대출신청 및 실행 등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인터넷 금융서비스는 실제 영업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에 따라 각 업체들도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A카드사의 분석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고객이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신용카드 이용액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카드사의 올 3분기동안 카드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을 보면 인터넷 회원에 가입한 고객의 월평균 이용액은 125만2000원으로 인터넷 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이용금액 108만3000원보다 16만9000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는 포인트 전용 사이트, 기업회원 전용사이트, 플래티늄회원 전용사이트 등 다양한 전용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통신사와의 제휴, 게임포탈과의 제휴 등을 통해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신용정보는 ‘마이크레딧’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향후 NICE Credit Bureau에 축적되고 있는 우량정보 및 신용교육, 신용생활, 신용경제 등의 컨텐츠를 추가 확충해 신용관리는 물론 본인의 전체적인 자산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정희·김보경 기자

  • [기획특집] 이제는 인터넷 금융 서비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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