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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금 한정판매

송현섭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08 21:40

신한銀, 가입자 많을수록 금리 올라

가입자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정기예금이 등장했다.

신한은행은 10일부터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터넷예금인 ‘블루넷 실속 정기예금’을 출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별로 3개월, 6개월, 1년 등 3가지가 있으며 3개월을 기준으로 연 3.4%에서 5억원이상 모집되면 3.6%까지 오른 금리를 적용 받는다.

6개월과 1년 만기의 경우 금리는 각각 연 3.6%와 4%에서 시작해서 5억원이상 공동가입이 이뤄지면 각각 3.9%와 4.3%까지 금리가 인상된다.

그러나 모집액이 2억원 미만이라면 시작금리만을 적용, 3개월 만기의 경우 3.4%를 적용받으며 2억~5억원이면 3.5%의 금리에서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만약 6개월과 1년만기 상품의 경우 모집규모가 2억~5억원이라면 각각 3.8%와 4.2%의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인 상품 공동구매와 마찬가지로 은행 매출증대와 함께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판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액 예금자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거액고객과 같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객과 은행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1인당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최고 5000만원까지 예금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9시~오후10시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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