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신임이사는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래 룩셈부르크 현지법인과 일산·주엽지점 등 해외지점은 물론 일선 영업점장을 거쳤다.
이후 국제금융부장, 종합기획부장, 경수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다음 이사대우로 개인고객본부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장 재직중 이번에 이사로 발탁됐다.
특히 탁월한 기획능력과 국제금융업무통으로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일처리는 물론 체계적인 조직통솔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천욱 이사는 능곡·시화공단·광주지점을 비롯한 영업점장을 거쳐 조사협력부장 여신기획부장 종합기획부장 및 경수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대우로 승진한 다음에는 IT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이사로 선임됐는데 뛰어난 영업력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동안 임원후보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배경일 이사는 美코넬대 경제학 박사출신으로 입행이후 서초동·성서공단지점장을 거쳐 조사협력부장, 리스크관리실장, 심사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맡았었다.
이사대우 승진이후 IT본부 겸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거쳐 여신지원본부장 겸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재직하던 가운데 이번에 이사로 선임됐다.
특히 다양한 경험으로 업무추진과 수행능력이 뛰어나며 여신 및 리스크관리업무의 경우 행내외 누구보다 밝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