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이강원 행장 퇴임설과 관련, 이사회실을 막고 론스타의 투명경영을 촉구하는 농성을 진행중이다.
김지성 노조위원장은 3일 "론스타가 지금까지 투명하지 못한 방법으로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며 "외환은행의 경영계획을 분명히 밝힌 이후 이사회를 진행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이날 이사회는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송현섭 기자 21cs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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