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 판매법인 경기 침체로 고사 위기

박정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0-22 20:19

영업부진, 인력난 이중고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됐던 보험판매법인이 경기 침체와 방카슈랑스 실시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최근 만들어진 신설 법인의 경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생명보험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영업을 했던 한 대리점 대표는 “경기 침체로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방카슈랑스의 실시로 판매법인들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초반에 지원자가 많던 전문 설계사 영입도 거의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

종신보험 판매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판매법인이 고전하고 있는 한 이유이다.

종신보험이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판매법인이 운영비를 충당하는데 있어 유리한 점이 있지만 최근 이 상품의 판매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판매가 어려워 지자 신설 법인들은 운영비를 제대로 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신설법인 들간의 인수 합병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작은 법인은 규모가 큰 법인으로 들어가 수수료를 분담하고 있으며 몇몇 회사들은 지주회사 형태로 대형 법인 대리점 산하에 자동차, 장기, 연금 보험 등 종목별로 자회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판매법인도 종신보험을 탈피하고 상품을 다양화 시킬 필요가 있다”며 “방카슈랑스와 관련 해서는 보험사와의 연계보다 은행과의 제휴를 추진,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원 기자 pj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변액보험 ‘투트랙’으로 수익기반 확대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하반기 건강보험과 변액보험을 함께 키우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익기반 확대에 나선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넓혀 계약서비스마진(CSM) 창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간 기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1002억원, 수입보험료 2조4970억원으로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CSM 창출력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건강상해보험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보다 30.6% 증가했고, 변액보험 적립금도 35.5% 늘었다.하반기에는 건강보험의 수익성을 높이는 한 2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신계약 CSM 정조준…장기납 종신·건강보험 집중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과 건강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나선다. 농·축협에서는 지역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수요를 공략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는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순환계질환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건강보험을 출시해 신계약 확대에 속도를 낸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상반기 신계약 CSM을 전년 동기보다 82.2%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 기조를 유지한다. 판매 규모 자체보다 신계약 CSM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농협생명 관계자는 “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종신보험 중심 CSM 확보 가속 페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20%대로 낮아진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회복에 나선다.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과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 이익잉여금을 쌓는 한편, 상품별 자본소요에 따라 판매 규모를 관리할 계획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경과조치 적용 후 기본자본 비율은 ▲2025년 1분기 81.46% ▲2분기 110.00% ▲3분기 93.87% ▲4분기 40.83% ▲2026년 1분기 20.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