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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신동아 최 前회장 은닉재산 환수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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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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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은닉한 재산 미화 266만불(약 30억원)을 찾아내 국내로 환수조치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은닉재산은 지난해 12월 신고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그동안 현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밀조사를 실시, 현지 법적 절차를 통해 지난 17일 국내 환수하게 된 것이다.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는 지난해 5월에 설치돼 최 전회장의 신고건을 비롯, 총 26건의 신고정보를 접수받아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중 채권보전의 가치가 있는 정보 등 총 12건에 대해 채권보전조치(약 70억원 상당)를 완료하는 등 관련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해외에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신고정보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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