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이 보장될 뿐 아니라 주가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 2종류를 이날부터 10일간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매월 KOSPI200 지수 상승에 따라 수익률이 축적되는 상승축적형과 상승시와 하락시에도 이자가 지급되는 상하수익형 2종류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정기예금보다 고수익 실현이 가능한 상품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 안전성과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른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