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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카드 문책인사 추진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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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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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사가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우리카드 경영진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그룹 내부에서 새 경영진을 충원할 계획에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민종구 부행장과 우리금융의 박환규 전무가 우리카드 신임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민종구 부행장은 현재 우리은행에서 개인고객본부장(집행부행장)으로 소매, 카드업무를 맡고 있으며 한빛은행에서 경영지원팀, 개인고객본부장 업무를 맡아왔다.

민 부행장은 우리은행 내실성장의 1등공신으로 꼽히는 인물이며 연체관리, 조직관리 등에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의 전략기획본부장(종합조정팀장) 박환규 전무는 동양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출신으로 카드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고 카드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카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현 경영진 문책과 함께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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