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고려신용정보에 따르면 사내 채권추심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으며, 하루에 평균 12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심직원들의 하루 전화통화량은 21통 이상이 45.6%로 가장 많았고 △5~20통 25.6% △11~15통 20.0% 순으로 조사됐다. 한번 통화시 평균 통화시간은 6~10분이 45.6%였으며, 5분이하(33.1%), 10~15분(12.5%)순이었다. 결국 추심인들은 평균치로 계산했을 때도 하루에 3시간 넘게 전화통화를 하는 셈이다.
직접 중요한 고객을 직접 만나는 횟수는 하루평균 3~5명이 54.7%, 2명이하 23.9%, 6명~8명 17.6%로 조사됐다. 이밖에 채권추심에 성공한 최고금액은 5000만원이하가 73%로 가장 많았으며 5000~1억(20.8%), 1억~3억(6.3%)순으로 나타났다.
홍성모 기자 hs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