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워크(회장 김영훈)는 18일 계열 벤처캐피탈인 바이넥스트하이테크의 신임사장을 임명함과 동시에 액츠투자자문을 계열사에 포함시켜 금융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진호 신임사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다대 상과대 석박사를 수료했으며 일본 노무라 증권. 한국개발투자 이사, 미국 푸르덴셜증권 한국대표,에셋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액츠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액츠투자자문 사장에는 손빈 현 액츠투자자문 부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