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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탐스 스테이블리턴 펀드’ 판매

배장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9-15 13:16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우량헤지형펀드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 신상품인 `탐스 스테이블리턴 펀드’를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펀드는 주가나 금리추이 등 시장상황에 상관없이 펀드매니저의 개인능력에 따라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들에 간접투자하는 간접투자신탁상품으로 연 7%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헤지펀드에 직접투자하기 보다는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를 통한 간접투자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세계적으로 6,0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헤지펀드들이 있으나, 특히 이 상품은 주로 방어적인 투자전략을 취하는 펀드들 가운데 엄격한 투자기준을 적용하여 선별된 펀드들에 투자하게 된다. 예를 들어 동종 유가증권간, 혹은 서로 다른 유가증권 간의 일시적 가격불균형을 이용한 차익거래 전략이나 스프레드거래전략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들에 주로 투자한다.


또한 4개의 펀드오브펀드와 2개의 개별펀드 등으로 분산되어 투자되는데 각각의 펀드오브펀드는 다시 50~60개의 펀드로 투자되어 실질적으로는 200여개의 개별펀드에 투자되어 분산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범위한 분산투자를 통해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개별펀드의 리스크를 극소화하고 있다.



또한 선물환 거래를 통해 환위험을 제거하고 선물환프리미엄 수익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투운용 주승택 프로젝트운용부장은 “국내에는 아직 낯선 상품이긴 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대체투자수단의 일환으로써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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