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임금체불 中企에 특례보증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3-09-03 14: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추석을 맞아 매출채권 회수부진 등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4일부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신보로부터 이미 지원받은 보증금액과 신청기업의 매출액에 관계없이 보유 매출채권 범위내에서 2억원 이내의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특례조치에 의해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의 경우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간소한 심사절차를 적용, 금융기관의 저리자금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보증서로 발급된다.

이번 특례보증의 시행으로 신보의 심사체계상 보증지원이 어려웠던 임금체불기업에 대해 저리의 금융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매출채권 회수부진 등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신보는 기대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