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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절감하면서 효율성은 극대화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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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30 20:30

시나이미디어 블레이드프레임, 서버통합·증설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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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로 2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서버가 국내에 처음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시나이미디어(대표 이대승)가 미국 이제네라(Egenera)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 공급하고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서버인 블레이드프레임(BladeFrame) 시스템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나이미디어측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보다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투자대비효과(ROI)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서버라고 설명했다.

최근 비용절감이 현안으로 떠오른 금융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블레이드프레임(BladeFrame) 시스템은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안고 있는 문제점들 해결이 가능하고, 데이터 센터의 총소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리만브라더스, JP모건체이스, CSFB 등 미국의 유수한 금융회사를 포함한 많은 대형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블레이드(Blad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가상화를 통해 많은 서버가 설치될 때 발생하는 설치장소, 각종 케이블, 통신장비 등의 문제를 해결해 관리도 용이할 뿐 만 아니라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블레이드프레임시스템은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연결 등이 단지 4개의 이중화된 중앙집중화연결로 구성돼 기존 서버의 복잡한 케이블연결로 인한 장애를 제거했다.

또 업무확대에 따른 산재된 서버의 통합이 용이하고 신속한 서버증설이 가능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모든 하드웨어가 중복화돼 있을 뿐 아니라, 관리 및 구성이 용이한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솔루션이 내장돼 시스템의 운영을 효율적이고 용이하게 하는 최첨단의 시스템 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이 회사 이대승사장은 “블레이드프레임은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으로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 시켜 줄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전산투자가 축소되면서 금융권의 전산 인프라 투자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전산부서를 비용부서에서 수익부서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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