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규모가 낮은 것은 감귤가격 폭락 등 제주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사정 악화로 거래 고객들의 연체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0.52%로 감독기준인 8%를 훨씬 초과해 우량은행 수준인 10% 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52%로 전년말 2.62%와 비교해서도 개선돼 내실경영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당금적립전이익의 경우 196억원으로 올해 들어 매월 평균 33억원씩 시현하고 있어서 연말 순이익 규모는 목표인 70억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