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증권은 최근 독자적인 펀드정보관리시스템 개발을 시작, 인터넷 체계를 기반으로 좀더 빠르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과 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만이 아니라 상품의 자산구성, 위험률, 수익률 분석 등 보다 고차원적인 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제공, 진일보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우리증권은 올 초 본사 및 서울?수도권지역 전직원을 대상으로 ‘투자신탁상품 영업실무과정’을 투자신탁협회에 위탁하는 형태로 진행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올 하반기에는 지방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순회교육도 진행해 올해 안에 모든 직원에게 투신상품 교육을 이수시킬 계획이며 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투신사의 운용인력을 초빙, 직접 영업점에서 경기전망, 상품운용 전략 등을 영업직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전직원에 대해 보험 대리점 자격증을 취득토록 교육을 시행중이다.
현재 생명보험은 AIG생명과 손해보험은 현대해상과 제휴, 직원 300여명에 대해 교육이 완료된 상태이며 6월과 7월중 실시된 시험으로 방카슈랑스에 필요한 대리점 자격인원이 확보된 상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