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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CJ창투’ 방송영상조합원에 선정

임지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8-09 18:42

각각 150억원 펀드, 10월까지 출자자 모집해야

방송영상콘텐츠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에 튜브인베스트먼트와 CJ창업투자가 선정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위원회와 한국방송영산업진흥원에서 조성하는 방송영상콘텐츠투자조합 1, 2호의 운용을 튜브인베스트먼트와 CJ창업투자가 맡게 됐다.

이번 투자조합은 각각 150억원 내외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두 창투사는 오는 10월까지 출자금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CJ창업투자는 방송영상콘텐츠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CJ창업투자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방송영상 분야에 투자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앞으로 국내 방송영상업계가 발전하는 데 초석이 되도록 조합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방송위원회가 방송발전기금을 통해 각 조합별로 50억원을 출자하며 각 업무집행조합원은 본계정 및 민간자본에서 10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해야 한다.

또 조합 투자를 시작하면 방송영상컨텐츠 분야에 60%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예상수익률은 연평균 8%이상(5년 기준)으로 산정했다.

단 손실발생시 특별조합원이 업무집행조합원과 최대 5대5 비율로 우선 부담키로 했다.

방송진흥원 관계자는 “펀드는 공고했던대로 각 150억원 내외 규모로 조성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투자조합의 출자자를 모집하는 데 어려운 업계 상황을 감안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동일한 투자조합을 결성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영상콘텐츠투자조합은 방송위원회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작 및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펀드이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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