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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자주 바꾸고, 주문 등 반드시 확인해야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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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02 19:31

증권사, 소비자 유의사항 홍보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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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레이딩 등이 일반화되면서 전자금융거래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는 본인의 계좌번호, 비밀번호, 기타 개인의 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이용자번호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 mber)의 제3자 유출 등에 유의해야한다.

삼성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온라인증권거래 및 자금이체 등 전자금융거래 사고를 예방, 축소하기 위해 다양한 유의사항을 널리 숙지해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거래가 정착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비밀번호 수시 교체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타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수첩, 지갑 등에 기록하지 말고,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생년월일, 전화번호, 아파트 동호수 등의 숫자를 이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또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특히 비밀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증권사에 통보하고 PC방 등 개방된 컴퓨터를 이용해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컴퓨터에 개인정보 등이 저장될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 후 관련정보를 철저히 삭제해야 한다.



■ 주문·체결내역 반드시 확인해야

비정상적인 거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좌잔고와 거래내역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 온라인 증권거래를 한 경우 반드시 주문 및 체결내역을 확인해야 하며 장애에 대비한 대체주문수단을 미리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거래의 처리여부를 사후적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부가서비스 적극 활용

최근 증권사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전자금융거래시 한번 또는 하루에 증권거래, 자금이체할 수 있는 최고한도를 적절히 설정해 부정사용에 대비해야 한다.

온라인 증권거래시 통신장애 등으로 중단된 경우 거래 처리여부를 사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PC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해킹 등의 보안침해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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